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보니 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영화 시작 직후 타노스와 다른 블랙 오더 맴버들과 함께 [[스페이스 스톤]]을 얻기 위해 아스가르드 피난선을 습격한 것으로 첫 등장한다. 아스가르드인 시체들과 토르, 로키, 헤임달 사이에서 타노스의 학살을 정당화하고 타노스를 찬양하는 내용의 연설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후 타노스를 기습한 헐크가 초반에 타노스를 마구 구타하는 형국을 보이자 컬 옵시디언이 타노스를 지원하려고 달려나가던 걸 제지하며 즐기시게 두라고 말하는데, 그 말대로 타노스는 역으로 헐크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린다. 또한 타노스에게 달려드는 토르를 염력으로 고철들을 토르의 몸에 감싸 구속해버리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 후 타노스가 스페이스 스톤을 얻고 난 뒤 타임 스톤을 회수하라는 명령을 받고 타노스 일행과 함께 타노스의 함선으로 돌아간다. 이후 타노스가 스스로 [[리얼리티 스톤]]을 가지러 간 사이에 [[컬 옵시디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컬 옵시디언]]과 함께 [[타임 스톤]]을 회수하기 위해 지구의 뉴욕으로 온다. [[헤임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헤임달]]의 마지막 힘으로 지구로 보내진 [[브루스 배너(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브루스 배너]], [[닥터 스트레인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닥터 스트레인지]], [[웡(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웡]],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언맨]]과 교전하고[* 이 때 '''"꺼지라잖아, [[징징이(네모바지 스폰지밥)|징징이]]!"'''라는 토니의 시비를 듣는다. 극장판 자막 및 더빙판에서는 누락되었으나, 넷플릭스 자막에서는 EBS판에서 번안된 이름인 '깐깐징어'로 표기되었다.], 이마를 다친 와중에도[* 본인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염력으로 날카롭게 만들어 공격하자, 스트레인지와 웡이 반사하고, 본인이 자동차로 막아냈으나 파편 하나가 이마로 튀었다.] [[소화전]]을 터트려 수압으로 웡을 먼저 제압한 후, 닥터 스트레인지가 엘드리치 윕을 사용해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기를 시도하나 양 팔이 제대로 속박되지 않아 끌어당기는 힘을 역이용해 그대로 닥터의 멱살을 잡고 벽으로 돌진해 박아 버린 후 닥터의 능력이 보잘 것 없다는 비아냥거리는 말을 한다.[* 애들이 좋아할 만한 재주를 가졌다고 조롱한다.] 이 시점에서 이미 닥터는 무력화되어 스톤을 뺏으려 아가모토의 눈을 향해 손을 뻗으나 스톤을 감추기 위해 걸려있는 예상치 못한 마법에 모는 손을 다치게 되고, 다소 흥분한 모는 스트레인지를 벽돌 무더기에서 꺼내 바닥에 던져 버린다. 스트레인지는 최후의 수단으로 아가모토의 눈을 사용하려하나, 지하에 매설된 케이블 선으로 양 손부터 포박한 뒤[*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든 마법은 양손으로 인을 맺는 것으로 시작된다. 에보니 모는 이를 파악하여 일단 손부터 구속한 것.] 질식시키는 진기명기를 보여주며 닥터를 질식시켜 끌고 간다. 이때 스트레인지가 마법이 아니면 풀 수 없는 봉인을 해놨으며 자신을 죽이더라도 풀리지 않는다고 밝히자 "차라리 죽기를 바라게 될 거다."라고 말하며 닥터를 제압하는게 백미. 이후 [[스파이더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파이더맨]]이 닥터를 구하러 오나, 우주선에 빨려 들어가는 닥터를 거미줄로 붙잡고 있다가 모의 우주선 조작에 의해 되려 자신까지 우주선과 함께 우주로 가는 신세가 되고 만다. 이때의 전투 장면이 상당히 멋지게 묘사되는데, 아이언맨이 던진 자동차는 손을 위로 세우는 동작만으로 이등분 해버리고, 주위의 벽돌들을 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날카로운 원뿔 모양으로 가공해서 닥터와 웡을 공격하기도 한다. 상처를 입어 화가 나자 손을 뻗는 것만으로 간단히 상수도관을 터뜨려 웡을 순식간에 전투에서 일시적으로 리타이어시킨다. 닥터를 데리고 빠르게 달아나는 망토를 전방에 있는 다수의 가로등을 한꺼번에 휘게 만들어 붙잡아버리는, 주변의 사물을 손짓만으로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스트레인지가 가진 타임 스톤을 빼앗기 위해 자신의 우주선으로 데려가 염력으로 수많은 침을 조종해 스트레인지의 온몸을 침으로 천천히 찌르는 고문을 한다.[* 이게 언뜻 보기에는 마치 한의원에서 쓰는 장침처럼 생겨서, 해당 장면이 예고편에 떴을 때부터 '한의학이 양의학을 이겼다'는 드립이 나왔었는데, 에보니 모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의료용이 맞다고 한다. 미세 수술을 위해 고안된 물건이라고. 즉 단순히 찌르는게 아니라 정교하게 신경을 자극해 몸은 해치지 않으면서 끔찍한 고통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아가모토의 눈(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임 스톤]]에 [[닥터 스트레인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닥터]]를 달고 가면 타노스 님께서 실망하실 거다."라며 스트레인지를 '스톤에 들러붙은 찌꺼기' 취급한다. 그러나 같이 침투했던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협공으로 우주선에 구멍이 나는 바람에 기압차로 인해 우주로 방출당하고, 그 직후 꽁꽁 얼려진 채 떠다니는 모습으로 등장 끝. 완전히 사망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아스가르드인들처럼 우주 공간에서도 멀쩡히 버티는 체질은 못 되는 듯하니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주로 방출된 직후부터 기존에 우주에서 사망한 자들처럼 경악한 표정으로 천천히 온몸이 얼어붙는 연출이 나왔다. 현재까지 우주에서 살아남은 유이한 (아예 멀쩡히 활동할 수 있는 셀레스티얼인 에고 제외) 존재인 토르와 로키(토르 1)의 경우 이렇게 얼어붙어있지 않았다. 이 장면 전후에 스파이디가 [[에이리언(에이리언 시리즈)|에이리언]] 드립을 치는데, 에이리언 시리즈 중 1편과 2편, 4편에서 주인공 리플리가 기압차를 이용해 에이리언을 우주 진공으로 날려보내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 작중 활약에 비해 최후가 너무 허무한지라 [[레아 오르가나|염력으로 우주유영을 해 다시 돌아와서]] 전투를 계속한다고 생각한다는 관객들도 있었지만, 그런 거 없었다. 이 후 타노스가 타이탄에 도착한 뒤, 우주선이 부서진 것과[* 토니와 피터가 필사적으로 착륙을 시도해 봤지만 제대로 된 조종법을 알 리가 없는 터라 여기저기 부딪히고 지면에 불시착하면서 우주선이 세 동강 났다. 그러나 조종법 때문이라기보다는 애초에 타노스의 전함에 붙어있던 원 형태의 우주선이었던지라 착륙을 시도했다는 것부터 잘못되었다. 지구에서 깽판을 칠 때도 착륙하지 않고 공중에 떠있기만 했으니...] 히어로들이 그곳에 있는 것을 보고 그의 죽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한국에선 [[박지훈(번역가)|오역가]]의 오역 때문에 자막에선 "모가 죽었군"이라는 대사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오늘은 [[가모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참 많은 것을 잃는다며]] 그를 애도한다. 또한 본인은 타임 스톤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데려가면 타노스가 실망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타노스는 그가 임무를 완수해 주었다며 치하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